📋 목차
서울대학교 수시모집은 매년 수많은 수험생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입시의 핵심이에요. 2026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은 총 2,203명을 선발하며, 이는 전체 신입생 정원의 약 70%에 해당하는 규모랍니다. 특히 올해는 첨단융합학부 148명, 치의학과 25명 등 새로운 모집단위가 추가되어 더욱 주목받고 있어요.
서울대 수시는 크게 지역균형전형, 일반전형, 기회균형특별전형으로 나뉘며, 각 전형마다 지원자격과 평가방법이 달라요. 이 가이드에서는 복잡한 서울대 수시모집 요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 일정과 모집인원을 중심으로 상세히 설명해드릴게요. 특히 전형별 일정이 다르니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
📅 2026학년도 수시모집 일정 총정리
서울대 수시모집 일정은 전형별로 차이가 있어서 지원하려는 전형의 일정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모든 전형의 원서접수는 2025년 9월 8일(월) 오전 10시부터 9월 10일(수) 오후 6시까지 동일하게 진행되지만, 이후 일정은 전형마다 달라요. 특히 음악대학은 9월 중순에 1단계 실기평가가 있어서 다른 모집단위보다 일정이 빨라요.
지역균형전형의 경우 학교장 추천 확인 절차가 있어요. 원서접수 후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각 고등학교의 담당 교사가 온라인으로 추천을 완료해야 해요. 이 절차가 완료되지 않으면 지원이 무효가 되니 반드시 학교와 사전에 협의해야 해요. 1단계 합격자 발표는 11월 21일이고, 면접은 11월 28일과 29일에 진행돼요.
일반전형은 1단계 합격자 발표가 11월 14일로 지역균형전형보다 일주일 정도 빨라요. 면접 및 구술고사는 11월 21일과 22일에 실시되는데, 모집단위별로 날짜가 다르니 주의해야 해요. 특히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단체종목 지원자는 11월 20일에 실기평가가 있고, 음악대학은 9월과 11월에 각각 1단계와 2단계 실기평가를 치러요.
기회균형특별전형은 일반전형과 1단계 발표일이 같지만, 면접은 11월 28일과 29일에 진행돼요. 미술대학과 음악대학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실기평가가 있어요. 모든 전형의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12일 오후 6시 이후에 이루어지며, 온라인 문서등록은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돼요.
📆 전형별 주요 일정 비교
| 구분 | 지역균형전형 | 일반전형 | 기회균형특별전형 |
|---|---|---|---|
| 원서접수 | 9.8~9.10 | 9.8~9.10 | 9.8~9.10 |
| 1단계 발표 | 11.21 | 11.14 | 11.14 |
| 면접일 | 11.28~29 | 11.21~22 | 11.28~29 |
충원합격자 발표도 중요한 일정이에요. 1차 충원은 12월 18일, 2차 충원은 12월 22일에 발표되며, 각각 발표 당일부터 다음날까지 온라인 문서등록을 완료해야 해요. 최종 등록금 납부는 2026년 2월 3일부터 5일까지예요. 충원 합격 통보를 받으면 반드시 기한 내에 등록해야 하고, 다른 대학에 이미 등록했다면 즉시 등록 포기 의사를 전달해야 해요.
서류제출 기한도 놓치면 안 돼요. 대부분의 전형은 원서접수 기간과 비슷한 9월 11일까지 서류를 제출해야 하지만, 음악대학 피아노과와 관현악과는 1단계 합격 후 10월 14일까지 서류를 제출해요. 우편이나 택배로 보낼 때는 마감일 소인까지 유효하니 여유를 두고 발송하는 것이 좋아요.
2단계 전형료 납부도 중요한 일정이에요. 1단계 합격자는 반드시 정해진 기간 내에 2단계 전형료를 납부해야 하며, 미납 시 2단계 전형에 응시할 수 없어요. 전형료는 원서를 접수한 사이트에서만 납부 가능하고 현장 납부는 불가능하니 주의해야 해요. 나의 경험상 마감 시간 임박해서 납부하려다가 사이트 접속이 안 되는 경우가 있으니 미리미리 납부하는 것을 추천해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전형도 있어요. 지역균형전형 전 모집단위와 일반전형 중 미술대학 디자인과, 사범대학 체육교육과가 해당돼요. 이들 전형에 지원한 학생은 2025년 11월 13일 수능을 반드시 응시해야 하고, 정해진 기준을 충족해야 최종 합격할 수 있어요. 수능 성적 발표는 12월 5일이니 최종 합격자 발표 전에 자신의 충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
🎯 전형별 특징과 선발 방법
서울대 수시모집은 크게 세 가지 전형으로 구분되며, 각 전형마다 지원자격과 선발방법이 달라요. 지역균형전형은 509명, 일반전형은 1,515명, 기회균형특별전형은 179명을 선발해요. 전형별 특징을 정확히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선택하는 것이 합격의 첫걸음이랍니다.
지역균형전형은 전국의 우수한 인재를 고르게 선발하기 위한 전형이에요. 2026년 2월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고, 반드시 소속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해요. 각 고등학교별로 2명까지만 추천할 수 있어서 교내 경쟁이 치열한 편이에요. 조기졸업예정자는 지원할 수 없다는 점도 주의해야 해요.
일반전형은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으로, 지원자격이 가장 넓어요. 고등학교 졸업자나 졸업예정자, 검정고시 합격자, 외국 고등학교 졸업자 모두 지원 가능해요. 단계별 전형으로 진행되며, 1단계에서는 서류평가로 모집인원의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면접 및 구술고사를 실시해요. 음악대학은 실기평가가 포함되어 있어요.
기회균형특별전형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전형이에요. 농어촌 학생, 저소득 학생, 국가보훈대상자, 서해 5도 학생, 자립지원 대상자, 농생명계열 고교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어요. 특히 농생명계열 고교 졸업예정자는 농업생명과학대학에만 지원 가능하며, 정원 외로 4명 이내를 선발해요.
🎓 전형별 평가방법 상세
| 전형 | 1단계 | 2단계 | 수능최저 |
|---|---|---|---|
| 지역균형 | 서류 100% (3배수) | 서류 70% + 면접 30% | 적용 |
| 일반전형 | 서류 100% (2배수) | 면접 및 구술고사 100% | 일부 적용 |
| 기회균형 | 서류 100% (2~3배수) | 서류 70% + 면접 30% | 미적용 |
서류평가는 모든 전형에서 중요한 평가요소예요. 학업능력, 자기주도적 학업태도, 전공분야에 대한 관심, 지적 호기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요. 특히 교과 학습활동의 성취수준과 학업역량을 중요하게 보는데, 단순히 성적만 보는 것이 아니라 이수한 교과목의 특성, 수업 내용, 학업 수행 내용 등을 정성적으로 평가한답니다.
면접 평가방법도 전형별로 달라요. 지역균형전형과 기회균형특별전형은 제출서류를 토대로 서류내용을 확인하고 기본적인 학업 소양을 평가하는 10분 내외의 면접을 실시해요. 반면 일반전형은 공동 출제 문항을 활용한 면접 및 구술고사로, 30~45분간 답변을 준비한 후 15분 내외로 면접을 진행해요.
사범대학은 모든 전형에서 교직적성·인성면접을 추가로 실시해요. 학과 적성, 교사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자질과 인성, 교직에 대한 이해 등을 평가하며, 15분 내외의 답변 준비시간 후 면접을 진행해요. 체육교육과는 실기평가도 있어서 더욱 다면적인 평가가 이루어진답니다.
전형료도 전형별로 차이가 있어요. 지역균형전형과 일반전형은 1단계 40,000원, 2단계 20,000원이 기본이지만, 음악대학이나 체육교육과는 실기평가 때문에 추가 비용이 있어요. 기회균형특별전형은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전형료가 면제되는 경우가 많으니 해당 여부를 꼭 확인해보세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은 전형료 환불 신청도 가능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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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과대별 모집인원 상세 분석
서울대 수시모집 2,203명의 모집인원은 16개 단과대학과 학부대학에 분산되어 있어요.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곳은 공과대학으로 532명을 모집하며, 이어서 사회과학대학 209명, 사범대학 198명, 농업생명과학대학 197명 순이에요. 새롭게 신설된 첨단융합학부도 148명이라는 적지 않은 인원을 선발한답니다.
인문대학은 총 176명을 선발하는데, 특이한 점은 수시 일반전형 전 모집단위와 지역균형전형 역사학부가 전공예약제로 선발된다는 거예요. 전공예약으로 입학하면 입학 후 전과가 불가능하니 신중하게 선택해야 해요. 인문계열 광역모집은 지역균형전형으로만 36명을 선발하고, 1년 후 학생의 선택에 따라 세부 전공을 배정받게 돼요.
자연과학대학은 174명을 모집하며, 물리·천문학부가 물리학전공과 천문학전공으로 나뉘어 선발해요. 수리과학부와 통계학과는 수학 실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지원하는 곳으로, 미적분과 기하 과목을 핵심 권장과목으로 제시하고 있어요. 생명과학부와 화학부도 인기가 높은 모집단위랍니다.
의학계열은 여전히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어요. 의과대학 의예과 96명,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과 25명, 수의과대학 수의예과 25명, 약학대학 약학계열 43명을 선발해요. 특히 치의학과는 7년제 학사·전문석사 통합과정으로 운영되며, 약학대학은 6년제로 약학과와 제약학과로 나뉘어 배정된답니다.
📈 전형별 모집인원 분포
| 단과대학 | 지역균형 | 일반전형 | 기회균형 | 합계 |
|---|---|---|---|---|
| 공과대학 | 107 | 386 | 39 | 532 |
| 사회과학대학 | 40 | 143 | 26 | 209 |
| 사범대학 | 58 | 124 | 16 | 198 |
음악대학은 수시모집으로만 103명 전원을 선발해요. 피아노과 25명, 관현악과 48명, 국악과 28명, 성악과 1명, 작곡과 1명으로, 대부분 일반전형으로 선발하고 기회균형특별전형으로 5명만 뽑아요. 음악대학은 실기평가가 중요해서 1단계와 2단계 모두 실기평가를 실시하며, 국악과만 면접 및 구술고사가 추가로 있어요.
미술대학은 총 12명으로 모집인원이 적은 편이에요. 동양화과, 서양화과, 조소과, 공예과는 각 1명씩 기회균형특별전형으로만 선발하고, 디자인과는 지역균형전형 4명, 일반전형 7명, 기회균형특별전형 1명을 선발해요. 미술대학도 실기평가가 있지만 음악대학과 달리 2단계에서만 실시한답니다.
학부대학은 자유전공학부 74명과 첨단융합학부 148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자유전공학부는 2학기 이상 이수 후 10개 단과대학 중에서 전공을 선택할 수 있어 진로를 탐색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아요. 첨단융합학부는 디지털헬스케어, 융합데이터과학, 지속가능기술, 차세대지능형반도체, 혁신신약 등 5개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전형별로 보면 일반전형이 1,515명(68.8%)으로 가장 많고, 지역균형전형 509명(23.1%), 기회균형특별전형 179명(8.1%) 순이에요. 나의 생각으로는 일반전형의 비중이 높아서 전국의 우수한 학생들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고 봐요. 하지만 지역균형전형도 각 고등학교의 우수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답니다! 📊
📝 지원서 접수와 서류제출 가이드
서울대 수시모집 지원서 접수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진학어플라이 또는 유웨이어플라이를 통해 접수할 수 있어요. 2025년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9월 10일 오후 6시까지 3일간 진행되는데, 마감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접속자가 몰려서 시스템이 불안정할 수 있으니 미리 접수하는 것이 좋아요.
원서접수 절차는 먼저 대입 표준공통원서 통합회원에 가입하고, 공통원서를 작성한 후 서울대학교를 검색해서 대학별 원서를 작성하는 순서예요. 사진은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상반신 컬러사진을 업로드해야 하고, 보정이나 변형은 절대 금지예요. 전형료를 결제해야 접수가 완료되며, 접수 후에는 전형이나 모집단위 변경이 불가능하니 신중하게 선택해야 해요.
서류제출은 해당자에 한해 진행되는데, 대부분 원서접수 마감 다음날인 9월 11일까지예요. 우편이나 택배로 보낼 때는 서울시 관악구 관악로 1 서울대학교 입학본부 150동 401호로 보내면 되고, 방문 제출도 가능해요. 제출서류는 원서접수 후 출력한 발송용 봉투 겉표지를 붙인 서류 봉투에 넣어서 보내야 해요.
학생부는 대부분 온라인으로 제공되지만, 2020학년도 이전 졸업자나 학생부 온라인 제공이 불가능한 학교 출신자는 서면으로 제출해야 해요. 2021학년도 졸업자부터 2025학년도 졸업예정자까지는 온라인 제공에 동의하면 별도로 제출할 필요가 없어요. 외국 고등학교 출신자는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를 제출해야 하고, 한국어나 영어가 아닌 서류는 공증받은 번역본을 첨부해야 해요.
📋 지원자 유형별 제출서류
| 지원자 유형 | 필수 서류 | 추가 서류 |
|---|---|---|
| 국내고 졸업(예정)자 | 학생부(온라인) | 조기졸업예정자 명단 |
| 검정고시 출신자 | 합격증, 학생부 대체서식 | 활동 증빙자료 |
| 외국고 출신자 |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 학생부 대체서식 |
검정고시 출신자는 학생부 대체 서식을 작성해야 해요. 이 서식은 원서접수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작성한 후 출력해서 증빙자료와 함께 제출하는 거예요. 고등학교 재학 기간에 준하는 활동만 작성할 수 있고, 최대 10개 활동을 각 100자 이내로 작성해야 해요. 공인어학성적이나 교외 수상실적은 작성하면 안 되니 주의하세요!
기회균형특별전형 지원자는 지원자격별로 추가 서류가 필요해요. 농어촌 학생은 중학교 학생부,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하고, 저소득 학생은 수급자 증명서나 차상위계층 확인서를 제출해야 해요. 모든 증명서는 2025년 9월 1일 이후 발급받은 것만 인정되니 미리 준비하면 안 돼요.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지원자는 실기능력 증빙서류를 제출할 수 있어요. 단, 교외 활동실적은 제출할 수 없고, 교내 활동만 가능해요. 음악대학 국악과와 작곡과는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음악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해요. 미술대학도 1단계 합격 후 포트폴리오 제출이 있답니다.
서류 제출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원본 제출이 원칙이라는 거예요. 부득이한 경우에만 발급기관의 원본대조필을 받은 사본이나 학교장 직인이 찍힌 사본을 제출할 수 있어요. 또한 제출한 서류는 반환되지 않으니 필요한 경우 미리 복사본을 만들어두세요. 서류 미제출이나 허위 서류 제출은 불합격 사유가 되니 꼼꼼히 확인해야 해요! 📄
🔍 평가요소와 수능 최저학력기준
서울대 수시모집의 핵심 평가요소는 서류평가와 면접이에요. 서류평가에서는 학업능력, 자기주도적 학업태도, 전공분야에 대한 관심, 지적 호기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요. 단순히 내신 성적만 보는 것이 아니라 지원자가 처한 교육환경을 고려해서 얼마나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학업에 임했는지를 중요하게 본답니다.
교과 학습활동 평가에서는 이수한 교과목의 특성, 수업 내용, 학업 수행 내용, 이수자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요. 특히 서울대학교 교과이수기준 충족 여부와 전공 연계 교과이수과목 현황을 중요하게 봐요. 예를 들어 공과대학 지원자라면 물리학Ⅱ와 미적분을 이수했는지, 의과대학 지원자라면 생명과학과 화학을 깊이 있게 공부했는지를 확인한답니다.
학업소양 평가에서는 자기주도적 학습 경험을 중요하게 봐요. 교과서를 넘어서 스스로 탐구하고 연구한 경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과정, 실패를 극복하고 성장한 경험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요. 또한 리더십, 공동체 의식, 책임감 등 인성적인 측면도 함께 평가해요. 학교폭력 관련 기재사항이 있으면 정성평가를 통해 반영한다는 점도 알아두세요.
면접 평가는 전형별로 방식이 달라요. 지역균형전형은 제출서류 기반 면접으로 10분 내외로 진행되고, 일반전형은 공동 출제 문항을 활용한 면접 및 구술고사로 45분 정도 답변을 준비한 후 15분간 면접을 봐요. 의과대학, 치의학과, 수의과대학, 간호대학은 MMI(Multiple Mini Interview) 방식으로 여러 면접실을 돌며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평가받아요.
📚 수능 최저학력기준 상세
| 전형 | 모집단위 | 수능 최저기준 |
|---|---|---|
| 지역균형 | 전 모집단위 | 4개 영역 중 3개 등급합 7 |
| 일반전형 | 미술대 디자인과 | 4개 영역 중 3개 등급합 7 |
| 일반전형 | 사범대 체육교육과 | 4개 영역 중 2개 등급합 6 |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전형은 반드시 수능 응시영역기준도 지켜야 해요.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제2외국어/한문을 모두 응시해야 하고, 자연계열은 과학탐구 응시 기준이 까다로워요. 특히 의과대학이나 공과대학 일부 모집단위는 물리학이나 화학 중 하나는 반드시 응시해야 한답니다.
탐구영역 등급 계산 방법도 알아두세요. 2개 과목의 평균을 반영하는데, 소수점이 나오면 버림이 아니라 반올림해요. 예를 들어 물리학Ⅰ 2등급, 화학Ⅰ 3등급이면 평균 2.5등급으로 계산돼요. 제2외국어/한문은 탐구 1과목으로 대체할 수 없으니 인문계열 지원자는 꼭 응시해야 해요.
일반전형은 대부분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지만, 미술대학 디자인과와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는 예외예요. 특히 외국 고등학교 전 과정 이수자는 이 두 모집단위에 지원해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받지 않아요. 하지만 국내 고등학교를 1학기라도 다녔다면 수능을 봐야 한답니다.
기회균형특별전형은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아요. 이는 교육 기회가 부족했던 학생들의 잠재력을 평가하기 위한 배려예요. 하지만 수능을 아예 안 봐도 된다는 뜻은 아니고, 입학 후 학업을 따라가려면 기초 학력은 갖춰야 하니 수능 공부도 소홀히 하면 안 돼요! 📖
🎓 입학 후 전공 선택과 배정
서울대학교는 많은 모집단위가 학부 단위로 선발해서 입학 후에 세부 전공을 선택하는 시스템이에요. 이는 학생들이 대학에 와서 다양한 학문을 경험한 후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에요. 전공 배정 시기와 방법은 단과대학마다 다르니 지원 전에 꼭 확인해야 해요.
인문대학 인문계열은 1년 후(2학기 이상 등록, 24학점 이상 취득) 학생의 선택을 최대한 존중해서 전공을 배정해요. 14개 학과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지만, 경우에 따라 적성 여부를 고려할 수도 있어요. 역사학부는 한국사학, 동양사학, 서양사학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부는 3학기 진입 시 정치학과 외교학 중에서 선택해요.
공과대학 광역은 특별한 시스템이에요. 1학기만 마치면 기계공학부, 전기·정보공학부, 컴퓨터공학부, 화학생물공학부, 산업공학과, 항공우주공학과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요. 이는 공대 내에서도 인기 학과에 대한 쏠림을 방지하고 학생들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예요. 건축학과는 4학기 후에 건축학(5년제)과 건축공학 중에서 선택해요.
자유전공학부는 서울대의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이에요. 2학기 이상 이수하면 인문대, 사회대, 자연대, 경영대, 공대, 농생대, 미대, 생활대, 음대, 첨단융합학부 등 10개 단과대학의 전공을 선택할 수 있어요. 단, 의대, 치대, 수의대, 약대, 간호대, 사범대는 선택할 수 없어요. 전공을 선택해도 자유전공학부 소속은 유지된답니다.
🏫 단과대별 전공 배정 시기
| 단과대학 | 배정 시기 | 배정 방식 |
|---|---|---|
| 인문대 인문계열 | 2학기 후 | 학생 선택 존중 |
| 공대 광역 | 1학기 후 | 선택권 보장 |
| 농생대 | 27학점 이수 후 | 성적순 + 정원비율 |
첨단융합학부는 2025년부터 신설된 학부로, 4학기 진입 시 5개 전공 중에서 선택해요. 디지털헬스케어, 융합데이터과학, 지속가능기술, 차세대지능형반도체, 혁신신약전공이 있는데, 혁신신약전공은 6년제지만 약사 국가시험 응시 자격이 없다는 점을 주의해야 해요. 학생의 선택을 우선하되 전공 적성을 고려해서 배정한답니다.
약학대학은 3년간 약학 기본과정을 이수한 후 4학년 진입 시 약학과와 제약학과 중에서 선택해요. 두 학과 모두 6년제이고 약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지만, 교육과정의 중점이 달라요. 약학과는 임상약학 중심이고, 제약학과는 신약개발과 제약산업 중심이에요. 학생 희망을 우선하되 정원 초과 시 성적순으로 배정해요.
전공예약제로 선발되는 경우도 있어요. 인문대학 수시 일반전형 전 모집단위와 역사학부 지역균형전형이 해당돼요. 이렇게 입학한 학생은 입학 후 전과가 불가능하니 신중하게 선택해야 해요. 또한 물리·천문학부처럼 입학 시 전공이 정해지는 모집단위도 있어요. 이런 경우는 별도의 전공 배정 절차가 없답니다.
나의 경험상 전공 선택은 대학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 중 하나예요. 1~2학년 때 다양한 교양과목을 들으면서 여러 학문 분야를 경험해보고, 선배들과 상담도 하면서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아요. 성적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적성과 진로 계획을 고려해서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
❓ FAQ
Q1. 서울대 수시모집에서 복수지원이 가능한가요?
A1. 아니요, 서울대학교 수시모집에서는 복수지원이 불가능해요. 한 개의 전형과 한 개의 모집단위에만 지원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지역균형전형에 지원했다면 일반전형이나 기회균형특별전형에는 지원할 수 없답니다. 또한 수시모집 6회 지원 제한에도 포함되니, 타 대학 지원 계획도 함께 고려해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해요. 서울대에 합격하면 정시모집에도 지원할 수 없으니 이 점도 꼭 기억하세요!
Q2. 지역균형전형 학교장 추천은 어떻게 받나요?
A2. 먼저 담임선생님이나 진학부장 선생님께 지원 의사를 밝히고 학교 내 선발 절차를 확인해야 해요. 각 고등학교마다 자체 선발 기준이 있어서 내신 성적, 학교생활, 수상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요. 학교별로 2명까지만 추천할 수 있어서 경쟁이 치열할 수 있어요. 원서접수 후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학교 담당 교사가 온라인으로 추천을 완료해야 하니, 미리 학교와 충분히 협의하세요. 추천을 받지 못하면 지원이 무효가 돼요!
Q3. 수능 최저학력기준 계산할 때 탐구영역은 어떻게 반영되나요?
A3. 탐구영역은 2개 과목의 등급 평균을 반영해요. 예를 들어 생명과학Ⅰ 1등급, 지구과학Ⅰ 3등급이면 평균 2등급으로 계산돼요. 소수점이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1등급과 2등급이면 1.5등급으로 계산됩니다. 지역균형전형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4개 영역 중 3개 영역의 등급 합이 7 이내여야 하니, 탐구에서 좋은 등급을 받으면 다른 영역의 부담을 줄일 수 있어요. 제2외국어/한문은 탐구로 대체할 수 없으니 주의하세요!
Q4. 검정고시 출신자도 서울대 수시에 지원할 수 있나요?
A4. 네, 일반전형과 기회균형특별전형에 지원할 수 있어요. 단, 지역균형전형은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만 지원 가능해서 검정고시 출신자는 지원할 수 없어요. 검정고시 출신자는 학생부 대체 서식을 작성해야 하는데, 고등학교 재학 기간에 준하는 활동을 100자 이내로 10개까지 작성할 수 있어요. 청소년생활기록부나 평생학습이력 증명서 등을 활용하면 좋아요. 검정고시 성적도 온라인으로 제공되니 편리하답니다!
Q5. 면접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5. 전형별로 면접 방식이 달라서 맞춤 준비가 필요해요. 지역균형전형은 제출서류 기반 면접이니 자신의 학생부와 자소서를 꼼꼼히 읽고 예상 질문을 만들어보세요. 일반전형은 제시문 기반 면접이니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논리적으로 답변하는 연습을 해야 해요. 교과 지식도 중요하지만 사고력과 표현력이 더 중요해요. 서울대 입학본부 웹진 '아로리'에 면접 후기와 팁이 많이 올라와 있으니 참고하면 도움이 될 거예요!
Q6. 농어촌 학생 지원자격에서 부모의 거주 요건은 어떻게 되나요?
A6. 중·고 6년 거주 자격으로 지원하는 경우, 중학교 입학일부터 고등학교 졸업일까지 부모와 본인 모두가 농어촌에 거주해야 해요. 부모가 직장 때문에 주중에는 도시에서 지내고 주말에만 농어촌에 오는 것은 인정되지 않아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계속 농어촌이어야 하고,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할 수도 있어요. 부모가 이혼한 경우에는 양육권자와 함께 거주한 것을 인정받을 수 있으니 관련 서류를 준비하세요!
Q7. 전형료 환불은 어떤 경우에 가능한가요?
A7.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국가보훈대상자, 자립지원 대상자는 전형료 환불이 가능해요. 원서접수 기간 내에 원서접수 사이트에서 환불 신청을 하고 증빙서류를 업로드하면 12월 이내에 환불받을 수 있어요. 또한 천재지변이나 질병으로 시험에 응시하지 못한 경우에도 환불받을 수 있는데, 이 경우는 의료기관 입원확인서 등의 증빙서류를 합격자 발표일까지 제출해야 해요. 단순 변심이나 지각은 환불 사유가 안 돼요!
Q8. 서울대 수시 합격 후 등록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A8. 12월 12일 합격자 발표 후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문서등록을 해야 해요. 예치금 납부 없이 온라인으로 등록 의사만 확인하는 절차예요. 이때 등록하지 않으면 합격이 취소돼요! 충원 합격자도 발표 당일부터 다음날까지 반드시 등록해야 해요. 최종 등록금은 2026년 2월 3일부터 5일까지 납부하면 됩니다. 다른 대학에 이미 등록했다면 반드시 등록 포기를 먼저 하고 서울대에 등록해야 이중등록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아요! 🎊